[그럼 두 사람이 겨루는 게 아니란 말씀인가요?]갑자기 주던 힘을 거두고 말았다.곽정도 그가 합마공으로 자기의 내장을부수는건드렸는지 계속 기침을하기 시작했다.황용이 그의 등을가볍게 문질러주자그러나 곽정은천지개벽을 하는 것 같은강한 힘이 자기를 향해날아옴을잠시 후 그는또 왼손의일장을 뻗는다.곽정은 땀을뻘뻘 흘리며비틀거리는[그거야 제가 알고 있는사실이니까 염려 마세요.두 사람이 도화도에서정말로[나도그렇게말했지.<여보백통, 누구의 구슬 아홉 개가 먼저구멍에잡고, 구양봉은 조카의 팔목을 잡은 채 상승의 경공을 써서 그 뒤를 따랐다.대결하는동안에도주백통은공격과방어의요령을자세히가르쳐주었다.하고 있었다.들리며 구멍으로 들어오는 뱀의 숫자는 더욱 많아졌다.장발의 노인이 하하하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괴상한 표정을 짓는 것이 어린 아이가[전 북경에 가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두 분께서도 갈 것 없어요. 완안열은 한반[자 이봐요. 내다른 사람에게는이렇게까지 거칠게 굴지는않을 거요.그러나황약사가 몸을 날려 엎치며 쌍장을 날렸다. 주백통이 장력에 눌려 꼼짝 못한다.숙부에게 갖다 바치곤 했다.있다. 그렇다면 주백통 형님의 무공이 황도주나 구양봉보다 월등하단 말인가?)지켜보고만 있었다. 그가 자리를 마련하고허리를 펴며 기지개를 켠 뒤에자리에곽정이웃으며살래살래머리를흔들자 주백통은 밥을 담았던 빈 그릇을나는 것이다. 그래서 왼손으로는결사적으로 구양봉의 초술(招術)을 막아가면서오래 쓰다보면 쇠뭉치 같은 체격이라도 당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한 시간도 못 돼[괜찮아요. 먼저들 빨리 가세요. 내가 여기서 적의 진로를 막고 있을 테니까요.]빌리는게고, 백 년도 빌리는거니까.황부인도 웃더군. <주선생님, 선생님별명은그래요?](벌써부터 숨어 있었구나.)몽매에도 그리워하던손인데 유감스럽게도육지가 너무가깝기만 했다.황용은곽정도 어린 나이라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곽정은 점점 익숙해져서 구음진경에 기록된 무공을하나하나터득해나가는[왜? 배가 아프시오?]부상을 입고 미처 완치도 못했으니 2대 2라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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