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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모험을 한 셈이구나.나딘은 인서를 보자마자 불쑥 이렇게 덧글 0 | 조회 95 | 2021-06-06 21:30:37
최동민  
일종의 모험을 한 셈이구나.나딘은 인서를 보자마자 불쑥 이렇게 말했다. 인서는웃음을머금었다.박사님, 저도 요한묵시록을 주목해서 살펴보았습니다맞소. 그들의 요람은 유럽이지만 미국에서 꽃을 피웠다고 볼수 있소. 어쨌든 나는 성조기와 휘장을 만들고 자신들의 상징이담긴 돈을 찍어냈던 사람들과 그당시의 권력자들, 기타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가계를조사했소. 그리고 그들의 후손도 찾아내어 은밀히 관찰했소.풀턴은 핼로란의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나딘 박사 말하시오.난 직후 전시안은 국제연합, 즉 유엔을 창설하라는지침을 내렸는데 프리메이슨들은 물론 그 지침에따라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프리메이슨들은 유엔을 통한 세계 지배에 회의를 품게 되었고, 이 제는 자본에 의한 세계의 지배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전시안이 이번처럼세계 모든 마스터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면 이는무언가 큰 변화의 조짐이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 전시안이 시베리아에 갔다 온 후 모임을지시한 걸로 보아, 그의 결심은 시베리아에서 이루어진 것이겠지요.이 삼류 소설을 됫받침할 만한 사진이 있느냔 말이야.인서 씨, 제가 맥주 한잔 살게요.시 베리아? 피곤하겠구나.알아, 주소 좀 알아줘. 맥주 한잔 살게. 근데 입에자물쇠 채우는 거 잊지 마.두 사람은 바로 그날로 지관 스님을 찾아 통도사를향했다.허허 , 너도 그것을 알고 있구나.프으 뭐라구? 터너 박사와 같이 연구한 사람이 있었다구왜그 야인 역시 그 수를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으니까. 어쩌면,.아인도 그 수를 찾아헤매고 있을지 모르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말이오.네? 그럼 우리가 여태 그 완만한 기슭에서 이렇듯 헤맸단 말입니까?J그렇소.그냥 받아두세요. 그리고 틈날 때마다 읽어봐요 틀림없이 변화가 생길 거예요.중요한 것은자본이 아냐 자본보다더 무서운 것이 있지.난들 돈 가지고 시작했나? 지금도 나는 끊임없이돈을 빌려대고있어. 무기는 오직 미래에의 가능성 하나야 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미래에 대한 환상을심어주고 있지. 인터넷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인류 문명의 탄생기보다 훨씬오래 전에 아틀란티스 역시 문명을 구축하고있었다는 얘기군아틀란티스 대륙에도 냉 온수가 나오는 커다란 건축물이 있었고, 공동의 큰 레스토랑이있었으며, 도시는 귀금속으로 도금된 돌벽과 운하로둘러싸여 있었다고 전해져요.사실 여기 오기 전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버린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대륙에 대해 얘기를 들었습니다.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사와는너무도 다르더군요.할아버지가 지어주셨어요.그럼 이 청년을 상대로 얘기해 보시오.두사람이 대화를 나구면 내가 들으리다.그가 한국에는 왜요그럼 왜 빅 로스차일드를 끌어들이죠이제 저는 그만 가봐야겠습니다. 스승님께서는두 분에 대해호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어려운 상황에처하면 제게 연락을 주십시오. 미흡하지만 스승님 대신 제가 도움이 돼드리겠습니다.세 사람의 이아기는 계속되었고 밤은 깊어갔다 백두산의 별은 차가운 공기 탓인지 더욱 또렷해 보였다이윽고 달이 기울기시 작하자 그들은 각자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놀랍군요. 진도자넘은 백두산을 떠나시지 않을 줄 알았는데직접 나서셨다니 말입니다.뉴욕 경찰국장이 약속하면 되겠소지현은 어딘가 달라 보였다. 늘 활짝 웃으며 어깨를툭툭 치던지현이 오늘은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 있번다. 인서는 지현이 미국에 다녀온 후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모양이라고 생각했다.혹시 최근 이곳에 온 외국인이 없었나요?J생긴 걸까요?J나딘은 잠시 생각하다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환희의 말을 듣고 질린 인서를 향해 나딘도 한마디보탰다그렇소. 지금까지는 경사가 완만했지만 앞으로는 급경사 지대가 나타날 거요.그건 그렇죠.아무도 못 깨닫는 것이라면 깨닫지 못하는 게 바로깨닫는 것이니 ?아무리 지관 스님이라 해도 천부경에 대해서만은 뽀족한 수가없는 듯했다. 인서는 지관 스님의 선문답으로부터 천부경 해독.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하지만 지관 스님을 만나고 을.라오는 길에 마음은편해졌다지관 스님은 역시 대단한 분이오. 비록 천부경을 해독하지는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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